[청도시니어클럽] 시니어기자단 "꽃샘추위 속 이어진 따뜻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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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시니어클럽] 시니어기자단 "꽃샘추위 속 이어진 따뜻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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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시니어클럽 시니어기자단, 복지기관 도우미 사업단 현장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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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시니어클럽 시니어기자단이 지역 복지기관에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현장을 찾아 따뜻한 현장 이야기를 전했다.

기자단은 지난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청도군 장애인복지관, 산동세원주간보호센터, 오복누리원을 방문해 복지기관 도우미 사업단 참여 어르신들의 활동 모습과 소감을 취재했다.

23일 청도군 장애인복지관에서는 김광묵(77)·시준자(83)·서이선(77) 어르신이 화장실·창틀·계단 등 시설 곳곳의 청소와 환경 정비를 맡아 근무하고 있었다. 특히 6년째 활동을 이어온 시준자 어르신은 신규 참여자들이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등 현장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었다. 어르신들은 “이용하시는 분들이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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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문한 산동세원주간보호센터에서는 총 7명의 어르신이 시간대별로 조를 나눠 실내외 청소와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하고, 주방에서는 설거지와 식판·컵 세척, 배식 보조 등 식사 지원 업무를 돕고 있었다. 참여자들은 “일을 하며 생활에 활력이 생기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다만 유리창 등 높은 곳을 청소할 때 체력 부담이 크다는 의견과 함께 안전을 위한 인력 보강이 필요하다는 건의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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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찾은 오복누리원에서는 남성 1명을 포함한 9명의 어르신이 폐품 정리와 재활용 분리수거, 시설 내·외 청소 등 환경 정비 업무를 맡고 있었다. 김재근(83) 어르신은 “일자리에 참여하며 생활비와 용돈에 보탬이 되고, 무엇보다 일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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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기자단은 “현장을 취재하며 어르신들이 서로를 가족처럼 아끼고, 맡은 역할에 자긍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시니어 일자리 사업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활력을 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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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시니어클럽 시니어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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